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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종합기술원, 코리아스펙트랄 프로덕츠 개발
전세계 시장 규모 8000억, 국내 시장 400억
국내 반도체 장비에 설치···올해 28억 매출 기대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미국, 중국, 유럽(네덜란드), 일본 등에서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 장비용 센서 핵심 부품을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나노종합기술원은 코리아스펙트랄 프로덕츠(이하 KSP)와 ‘반도체 공정 진단 광센서 핵심 부품’ 기술자립화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나노종기원에 따르면 반도체 측정 장비·센서 관련 전 세계 시장 규모는 약 8000억원에 이른다. 이중 국내 시장 규모는 약 400억이며, 이중 250억원 상당의 부품은 장비에 장착되서 수입하고, 150억원 규모의 외산 센서를 조립해 국내에서 활용하고 있다. 핵심 부품 국산화가 이뤄지면 400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가 있는 셈이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높은 측정 정밀도 특성을 갖췄다. 차세대 반도체의 높은 품질 유지와 수율 확보에 필수적인 첨단분석 기능을 지닌 제품이다.
반도체 생산기업은 고집적·초미세화 공정이 적용된 반도체를 생산하기 위해 정밀한 측정 성능과 스마트 공정제어가 가능한 고성능 진단 센서를 요구하고 있다.
이를 개발하는 중소기업은 반도체 생산기업에서 개발제품 시험 지원을 받지 못해 반도체 기업에서 요구하는 제품 사양을 충족하는 제품개발이 불가능했다.
KSP는 반도체 테스트베드 기관인 나노종기원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최종 수요기업에 납품하기 위한 정밀도, 스마트 공정제어 기능 등 성능기준을 충족한 제품을 개발했다. 올해 28억원, 2024년까지 200억원의 매출 발생을 기대하고 있다.
반도체 생산기업은 고집적·초미세화 공정이 적용된 반도체를 생산하기 위해 정밀한 측정 성능과 스마트 공정제어가 가능한 고성능 진단 센서를 요구하고 있다.
이를 개발하는 중소기업은 반도체 생산기업에서 개발제품 시험 지원을 받지 못해 반도체 기업에서 요구하는 제품 사양을 충족하는 제품개발이 불가능했다.
KSP는 반도체 테스트베드 기관인 나노종기원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최종 수요기업에 납품하기 위한 정밀도, 스마트 공정제어 기능 등 성능기준을 충족한 제품을 개발했다. 올해 28억원, 2024년까지 200억원의 매출 발생을 기대하고 있다.
출처 : 이데일리(https://www.edaily.co.kr/)
원문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115606628946256&mediaCodeNo=257&OutLnkChk=Y